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뉴스 정치

5년간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 3,454명 ! 올해 성명 ‧ 사인미상 변사자 175명 , 전년 대비 3.6배 급증

유미란 기자 입력 2026.10.08 19:09 수정 2026.10.08 07:09

김 의원 , “ 철저하고 면밀한 원인 규명 및 해양 안전 대책 조속한 마련 필요해 ”

매년 해상 변사자 발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 특히 올해 들어 성명불상 및 사인미상의 변사자가 급증하며 , 해양 치안 및 안전 사각 지대에 대한 정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여주시 ‧ 양평군 ) 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여간 (2021~2026 년 8 월 ) 해상 발견 변사자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해당 기간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는 총 3,454 명으로 2021 년 641 명 , 2022 년 598 명 , 2023 년 653 명 , 2024 년 596 명 , 2025 년 603 명 , 2026 년 8 월 기준 363 명 등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2,646 명으로 전체 변사자의 77% 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 여성이 691 명 (20%), 미상 ( 성명불상 ) 이 117 명 (3%) 등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과실사가 1,961 명으로 전체의 약 57% 를 차지했고 , 이어 자살 753 명 ( 약 22%), 기타 ( 성명불상 및 사인미상 ) 717 명 ( 약 21%), 타살 12 명 (0.3%), 재해사 11 명 (0.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 기타 ( 성명불상 및 사인미상 ) 변사자의 경우 , 올해 8 월 기준 이미 175 명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약 3.6 배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부산해양경찰서에서 발견된 변사자가 422 명으로 가장 많았다 . 이어 인천해양경찰서 354 명 , 목포해양경찰서 285 명 , 여수해양경찰서 276 명 , 창원해양경찰서 212 명 , 제주해양경찰서 190 명 , 통영해양경찰서 184 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선교 의원은 “ 매년 과실 및 극단적 선택 등으로 안타까운 해양 변사 사건이 반복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 며 , “ 특히 , 올해 들어 성명불상 및 사인미상의 해상 변사자가 급증한 만큼 , 해경의 철저하고 면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실효성 있는 해양 안전 및 예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동부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