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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정중학교, 2026 경기도교육청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2.0’거점학교 선정

유미란 기자 입력 2026.06.29 14:40 수정 2026.06.29 02:40

여주 지역 단 3개교 선정

ⓒ 동부중앙신문

여주 세정중학교(교장 김경일)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6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2.0’ 거점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2.0’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자기주도성 함양, 그리고 학교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교육 혁신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 전체에서 총 131개교가 지정된 가운데, 여주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세정중학교를 포함해 3개교가 선정되었다.
세정중학교는 그동안 교육과정 기반의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학교폭력 0건’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해 왔다. 이번 거점학교 선정을 바탕으로 세정중학교는 검증된 예방 중심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일반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학교측은 정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또래상담, 전통 예술교육, 학생 주도적 자치회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도서관 연계 교과 독서 프로젝트와 여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전통문화 교육인 ‘세종의 얼로 미래를 잇다’ 프로젝트를 주요 성장과제로 추진하며 교육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기획–실행–성찰’ 구조를 확립해 상호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학생 주도형 학교문화를 확고히 안착시킬 예정이다.
ⓒ 동부중앙신문

세정중학교 김경일 교장은 “이번 거점학교 지정은 우리 세정중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동안 일궈온 ‘학교폭력 제로’의 성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상호존중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자율과 책임을 배우는 학생주도성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세정중학교만의 차별화된 통합 모델을 확산시켜 지역 교육 발전을 이끄는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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