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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흥천중학교, 흥천초 5․6학년과 함께하는 꿈드림 스쿨 교과․진로 탐색의 날 운영

유미란 기자 입력 2026.07.15 15:12 수정 2026.07.15 03:12

∘ 중학교 생활 체험 부스 운영... 미리 가보는 흥천중학교 교육과정

ⓒ 동부중앙신문

여주 흥천중학교(교장 이명선)는 7월 14일, ‘흥천드림스쿨 꿈드림 지역사회 초·중등 선후배 동행 프로그램’을 흥천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흥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명이 흥천중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선배들과 함께 하루 동안 중학교 생활을 체험했다.

특히 흥천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10개의 진로·교과 체험 부스는 초등학생들에게 중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부스는 중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 체육, 음악 등 중학교 교과와 연계된 진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생 운영진이 직접 시범을 보이고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선후배 간 소통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중국어 부스에서는 판다 가족 소개와 종이 판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중국의 보호 동물인 판다와 가족 호칭을 중국어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 부스에서는 프렉탈을 통해 도형과 입체를 탐구하는 활동을 하면서 공간 지각력을 기르는 동시에 교과 중심 진로 탐색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액체의 밀도 차이를 이용한 과학 원리 탐구, 쌀 디저트 위에 쓰는 감성 문구, DIY 공예 활동, 목공을 통한 메이커 교육, 시간 순삭 음악 여행, 도전 스포츠 타임, Welcome To America, 딸기/바나나 스무디 체험 등 모두가 즐거워하며 참여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모둠별 중학생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각 부스를 순환하며 활동에 참여했고, 각 부스에는 중학생 담당자 2인이 배치되어 안전 지도와 설명을 맡았다.

 
ⓒ 동부중앙신문

사전 안전 교육과 더불어 중학교 공간 전반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은 초등학생들이 진학 전 중학교의 환경과 수업 문화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흥천중학교 이명선 교장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진학할 중학교에 미리 방문해 지역 선배들과 교사들이 연합해 진행하는 교과 연계 진로교육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성장해 가기 위한 원동력을 얻는 시간을 갖는 행복한 만남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말하며, 본 행사가 지역 내 학교 성장과 협력, 상호 발전의 모델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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